만년필로 손글씨 쓰는 걸 좋아해서 가끔 끄적이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취미생활을 하기 위해 아이패드에 프로크리에이트를 받고 (취미는 뭐다?! 처음도 끝도 장비빨!) 한글, 영문 캘리그래피를 시작하였습니다. 그저 취미로 끄적이는 거라서 완성도도 떨어지고 아직은 누군가에게 보이기 부끄럽지만 더 나아가는 과정으로 생각하며 올려보기로 했어요. 첫번째 글씨는 코로나19 때문에 지긋지긋했던 2020년을 보내고 2021년은 부디 모두들 행복하길 바라며 적었습니다. Happy New year! 프로크리에이트 기능 중 가장 맘에 드는, 제작 과정 타임랩스 얼마나 자주, 꾸준히 올릴지는 모르겠지만.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... 크흠.앞으로 차근차근 채워나가봅시다!